루이비통에서 부시백, 캐리올백, 다이앤백 셋 중에 뭐 살지 고민하다 구매한 부시백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!
다이앤 3,140,000
실제로 보니 크로스로 들 수 있는 스트랩 빼고 괜찮았어요.
저는 어깨에 메는 걸 선호해서 마음에 들었지만! 모노그램이 약~간 중후한 느낌이 있어서 부시백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.
그래도 이쁘다는.. 꼭 언젠가 가지고 싶은 백 중 하나입니다!
캐리올 PM 3,300,000
캐리올 백은 PM과 MM 두 가지인데 MM이 더 큰 사이즈예요.
가방 멘 모습을 보니 다이앤 보다 더 중후한 느낌이 있었던 거 같아요.
개인 차가 있지만 저에겐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.
예쁘긴 했어요!
저는 미니백을 선호해서 수납 좋은 가방 선호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.
부시백 3,060,000
1년 전에 가격은 277만 원이었는데 1년 사이에 29만 원이나 올랐네요..
역시 명품은 오늘 사는 게 가장 싸다! 이게 맞는 말 같아요..
저는 부시백을 1년 전쯤에 구매했는데 지금 보니 색상이 더 늘어났네요!
원래 블랙, 쿼르츠, 골드미엘 이렇게 3가지 색상만 있었는데 그린노트, Rose Trianon, Jaune Plume, 블루 누아주 이렇게 4가지 색상이 더 추가되었네요.
추가된 색상은 실제로 보진 않았지만 공홈 사진 상 파스텔 톤의 색상이네요!
결국 부시백을 선택!
마지막에 다이앤이랑 부시를 놓고 고민했는데 셀러 분께서 다이앤이랑 부시 둘 중에 고민이시라면
다이앤은 가죽소재가 아니고, 부시는 가죽소재인데 다이앤이 좀 더 가격이 센 이유는 스트랩 때문이라고 하셨어요.
따라서 부시가 가죽소재인데도 가격이 괜찮기 때문에 둘 중 고민이시라면 부시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씀 주셔서
결국 부시를 선택했습니다!
부시백은 굉장히 가볍고 깔끔하고 예뻐서 제가 바라는 조건을 모두 갖춘 부시백으로.. 선택을 했습니다!
(그렇지만 다이앤 언젠가.. 꼭 데려오고 말겠어요..)
너무 영롱하지 않나요.. 너무 이뻐.. 다 이뻐..
제가 구매하러 갔을 땐 매장 내에 세 개의 제품이 있었어요.
구매 전에 양품 고르는 법을 미리 보고 가서 가장 상태가 좋은 가방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.
꼭 가방 구매하러 가시기 전엔 양품 고르는 법을 찾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!
이쁘지 않나요!!!!
전 어깨에 딱 들었을 때 저 위치에 오는 가방이 너무 좋더라고요.
현재까지도 크로스로 착용한 적은 한 번도 없는 거 같습니다.
1년 동안 써 본 결과 에피 가죽이라 스크래치에 강해서 스크래치도 별로 없는 거 같아요.
그리고 가방 자체가 디자인이 심플하기 때문에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.
수납도 밑으로 가면서 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수납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.
제 기준 단점은 아직 못 찾았습니다..!
부시백 고민이시라면 사는 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~~!